이 협력 프로젝트는 2018년 5월, 스페인, 세르비아, 폴란드, 체코공화국, 라트비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조지아, 헝가리, 터키가 포함된 12개 유럽 국가에서 동시에 실시되었습니다. 2019년 이 프로젝트는 더 많은 국가로 확대되어 슬로바키아, 사이프러스, 프랑스 환자들도 이처럼 중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엔젤스 이니셔티브 덕분에 해당 국가들의 지정 병원에서는 현재 뇌졸중에 대한 정보와 회복 경로 상의 중요한 다음 단계에 대한 정보를 뇌졸중 환자와 그들의 간병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자 중심 자료는 다양한 사안에 대하여 다섯 개의 브로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브로셔에는 국가, 지역, 지방 뇌졸중 지원 단체의 상세 연락처가 나와 있어, 뇌졸중 발생 후 수 개월 또는 수 년에 걸쳐 환자와 간병인들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국의 뇌졸중 협회는 감사하게도 이 브로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고, 우리는 번역에 대한 정보 표준 절차를 적용해 이를 각 프로젝트 언어로 번역했습니다.
"엔Angels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뇌졸중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생명을 구하며 장기적인 장애를 줄이는 SAFE의 목표와 동일한 선상에 있으며, 이는 우리 모두가 계속 즐길 수 있는 매우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끌어냈습니다. SAFE Angels 프로젝트는 이미 의료 전문가와 환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정보가 풍부한 브로셔를 통해 환자들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료 결정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SAFE를 대신하여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Jelena Misita는 말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병원 내 환자와 의료진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2019년 SAFE는 이 브로셔들에 사용되던 포맷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기존의 5개 브로셔를 하나의 특별히 고안한 월렛 내에 합쳤습니다. 전체를 아우르는 표제로 '뇌졸중에서 살아남기'를 선정했고, 각 언어 버전이 ISBN 번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브로셔는 영국 뇌졸중 협회의 지적 재산권으로 등록되었고, 표준화 규약 및 개정 지침에 따라 번역되어 뇌졸중 환자와 그 가족 및 간병인들에게 고품질의 최신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AFE 엔젤스 프로젝트와 환자 자료에 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원할 경우, www.safestroke.eu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