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가기

새로운 업적을 남기며

이탈리아

1288년 Folco Portinari(Dante Alighieri의 약혼녀이자 그의 작품에 주된 영감의 대상이었던 Beatrice의 아버지)가 설립한 Hospital Santa Maria Nuova는 이탈리아 피렌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오래운영되고 있는 병원입니다.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위해 단 10개 병상으로 시작한 병원은 급격히 성장하였고, 1330년에는 자선 구빈원 또는 호스피스가 아닌 진정한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졌습니다. 이곳은 1510년에 Martin Luther가 치료를 받고 "숙련된 의사들, 세심한 간호사들, 훌륭한 주방, 페인트칠이 되어 있는 병상과 깨끗한 침구"에 대해 칭송하면서 큰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7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병원은 심지어 대역병, 전쟁, 자연재해가 있었던 동안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환자들을 돌보아 왔으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역사적 및 예술적 유물이 축적되었습니다. 현재 이 병원은 730점의 그림, 프레스코화, 조각, 가구로 이루어진 풍요롭고 고유한 예술 수집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박물관이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해부학을 위해 해부 실습을 하곤 했던 소위 "레오나르도의 창고(vasche di Leonardo)"이기도 합니다.

이런 역사적 문화 유산을 보유한 Hospital Santa Maria Nuova가 21세기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야기는 이 병원 방사선과 전문의로 근무하던 Angela Konze 박사가 이탈리아에서 학회 기간 동안 과거 ESO 회장이자 엔젤스 "전도사"이기도 한 Valeria Caso 교수를 만난 2017년도에 시작되었습니다. Konze 박사는 엔젤스 네트워크의 파급력과 유럽 내 많은 병원들이 평균 30분이 채 안 되는 DTT 시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료되었습니다.  당시에 평균 75분에 달하던 병원의 DTT 시간을 향상시키고 싶었던 그녀는 엔젤스 이니셔티브에 연락하여 그녀의 병원에서 뇌졸중 진료를 향상시킬 방법을 평가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학회가 끝난 직후, 이 병원에 대한 자문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응급실, 방사선과, 내과 소속 전체 뇌졸중팀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5차례 진행된 엔젤스 컨설턴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들은 병원의 뇌졸중 치료 경로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고 다양한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이 개선 과정의 결정적인 순간은 현장 시뮬레이션 중에 일어났고, 이 때 해당 팀은 4가지 우선 조치를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여러 경로를 시험했고 동의했습니다.

우선 이들은 EMS 서비스로부터 뇌졸중 사전 통지를 받으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뇌졸중 분류 절차를 건너뛰고, 응급실 의사가 환자를 바로 CT 테이블로 데려가 즉시 검사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간호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의사를 보조하는 동시에 환자를 돌보면서 과정 전반에 걸쳐 투입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또한 해당 팀은 현장 시뮬레이션 동안 뇌졸중 백을 활용하면 CT실에서 약물학적 치료를 시작할 준비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시뮬레이션 후, 해당 팀은 엔젤스 컨설턴트가 제공한 체크리스트 서식을 검토하고 개편하는 데도 매우 적극적이었고, 결국 이러한 사항들은 뇌졸중 코드 때마다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후 즉각 시행된 또 다른 핵심 개선 방안은 도착에서 치료까지의 시간 모니터링이었습니다: 응급실 및 방사선과 간호사와 의사들은 각자의 발전 속도에 맞추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엔젤스 시간 추적 기록 포스터를 체계적으로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뇌졸중 시뮬레이션은 전체 팀에 열망과 의욕의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치료 경로상의 빈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그에 대해 비평적으로 검토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즉각적이면서도 단계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Hospital Santa Maria Nuova는 2017년에 평균 DTT 75분으로 29명의 환자를 치료한 것으로 시작하여 2018년에는 평균 DTT 38분으로 66명의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특별히 강조하자면 이는 단 1년 만에 DTT 시간을 절반으로 감소시키면서도 재개통 치료 비율은 두 배가 된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Hospital Santa Maria Nuova는 이탈리아 내에서 ESO-엔젤스 어워드의 다이아몬드 상태에 달성한 최초의 병원이 되었고, 이들은 여전히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2019년 1월부터 6월 사이 기간에만 42명의 환자를 평균 DTT 32분으로 치료했으며 지난해 이미 이루어 낸 놀라운 발전에 추가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병원이 겪은 놀라운 경험은 강하게 전파되어 동일한 지역 뇌졸중 네트워크 내에 다른 7개 병원이 각자 엔젤스 자문 절차를 시작하게 만들었고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는 공동체의 일원이 더 큰 규모의 개선을 어떻게 불러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이 병원과 일했던 엔젤스 컨설턴트인 Lorenza Spagnuolo는 핵심적인 성공 요인으로 환자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강한 동기가 응급실 및 방사선과 의사와 간호사 간의 굳건한 팀워크와 결합한 것을 꼽았습니다.

"이분들의 전염력 강한 열의, 개선에 대한 의지, 그리고 팀원들 간의 협력에 특히 감동받았습니다. 팀의 특성을 결정하는 정신은 고유하고도 소중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결과 하나하나를 특정 개인으로부터 얻어진 것이 아니라 그들의 협력과 협동으로부터 얻어진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며 이분들이 함께 해나가는 동안 이런 정신력과 의욕을 절대 상실하지 않고 같이 일할 수 있도록 계속 이분들에게 도전 의식을 북돋으려고 합니다." - Lorenza Spagnuolo  

현재를 기준으로, Hospital Santa Maria Nuova는 ESO-엔젤스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내 유일한 병원이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수상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뇌졸중 치료의 품질을 가진 병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희는 이런 역사적인 기관이 새로운 유산의 일부가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관련자와 그들 스스로 확립한 높은 기준을 알기에 저희는 이분들이 앞으로도 계속 저희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낙관합니다. 

Powered by Translations.com GlobalLink OneLink Software